퇴사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나는 어떤 일에 적성이 맞을까?"라는 고민입니다.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며, 내 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인생에서 진짜 비극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나에게 내재된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것이 진정한 적성을 찾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두 권의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책들은 빠르게 실패하고 강점을 찾아내는 방법에 대해 유용한 통찰을 제공하며, 필요한 스킬을 개발해가는 과정의 중요성도 함께 다루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빠르게 실패하기’입니다. 이 책은 완벽한 시작을 추구하기보다는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실패를 통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들을 빠르게 구분하고,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적성을 찾는 가장 빠른 방법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내가 잘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명히 알아가는 것입니다. 실패를 경험하며, 우리에게 맞지 않는 길을 배제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점점 더 적성에 맞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빠르게 실패한다는 것은 내가 맞지 않는 길에서 벗어나는 가장 빠른 방법이기도 합니다.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야말로 새로운 커리어를 찾아가는 데 필수적인 덕목입니다.”
– 빠르게 실패하기
두 번째 책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에서는 강점을 발견하고 강화하는 과정이 커리어 전환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이미 내재된 강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리어를 설계하면, 더 나은 적성 발견과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2024년 HR 트렌드로 ‘스킬 베이스드 러닝(Skill-based Learning)’이 강조되는 만큼, 강점을 기반으로 필요한 스킬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킬 베이스드 러닝은 기존 직무에만 얽매이지 않고, 특정 기술을 배워 여러 직무에서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 접근법입니다. 이 방식을 통해 적성과 맞는 분야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가며 경력 전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강점은 나에게 이미 내재된 능력과 재능입니다. 적성은 주어진 상황에서 내가 강점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영역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 책은 내 안에 숨겨진 강점을 찾아내고, 그것을 활용하여 커리어 전환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돕습니다.
“당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집중적으로 활용하십시오.
강점이 당신의 커리어와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적성을 찾고 커리어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은 두려움과 기대가 공존하는 여정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한 가지 직업이라는 틀에 얽매이는 시대가 아닙니다. 다양한 스킬을 기반으로 여러 직무에 도전하며, 여러 경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완벽한 직업을 찾기보다는, 시행착오를 통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고 강점을 바탕으로 필요한 스킬을 쌓아가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실패와 스킬 학습을 통해 점점 나에게 맞는 방향을 찾고, 나만의 강점을 중심으로 커리어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이 글에서 소개한 두 권의 책, '빠르게 실패하기'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이 여러분의 커리어 여정에 좋은 안내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적성 찾기와 강점 발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는 마음편한 퇴사상담소에서 추가적인 조언과 지침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여러분이 자신에게 꼭 맞는 길을 찾고,
직업의 틀을 넘어 다각도로 성장하는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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